UPDATED. 2024-05-08 22:40 (수)
'애인있어요' 김현주, 어머니 데리고 박한별 앞 섰다
상태바
'애인있어요' 김현주, 어머니 데리고 박한별 앞 섰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30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도해강 역)가 남편 지진희(최진언 역)과 박한별(강설리 역)의 외도를 막기 위해 새로운 계략을 마련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회에서 김현주는 박한별에게 찾아가 남편과의 불륜에 대해 경고했다. 지진희는 박한별과 입맞춤 등 스킨십을 나누고 김현주에게는 이혼을 제의한 상황이었다. 

▲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경고에도 박한별은 "그냥 녹스는 것보다 닳아서 없어지는 걸 택하겠다"며 주눅들지 않았다. 이때 연구실 동료가 등장해 지진희(최진언 역)의 근황을 물었고, 김현주는 "어제부터 아프다"고 답해 박한별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현주는 박한별에게 전화해 "지진희의 책상 위 서류를 퀵서비스로 보내라"며 지진희가 있는 주소를 알려줬다. 망설이던 박한별은 서류를 가지고 해당 주소인 김현주 지진희의 집으로 향했다.

박한별은 지진희의 뺨을 만지며 안타까워했고, 김현주는 자신의 어머니 김청(김규남 역)과 함께 결연한 표정으로 현관에 들어섰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 분)과 사랑이 아닌 '불륜'하는 이야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