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결혼 소식에 아들 손장우까지 울려
상태바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결혼 소식에 아들 손장우까지 울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31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정현과 심이영의 결혼 소식에 온갖 훼방을 놓으며 결혼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심이영(유현주 역)은 김혜리(추경숙 역)에게 김정현(장성태 역)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에 김혜리는 결혼을 만류했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손장우, 오영실, 김혜리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혜리는 심이영의 전화를 받고 김정현과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에 김혜리는 심이영을 직접 찾아가 결혼을 만류했지만, 심이영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이영의 굳건한 모습에 김혜리는 심지어 김정현까지 찾아갔지만, 김정현 또한 심이영과 같은 담담한 모습으로 김혜리에게 차갑게 구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리는 결국 심이영의 아들인 손장우(김동우 역)에게 “엄마가 결혼하면 동생만 예뻐할 거다”라는 말로 꼬드기며 아들의 마음을 흔들어놨고, 이같은 김혜리의 말에 어린 손장우는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게 된 심이영은 어린 아들에게 막말을 하는 김혜리에게 화를 냈고, 김혜리 또한 심통이 난 채로 집을 빠져나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