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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곽시양 로미오와 줄리엣 비극적 사랑 시작되나 "원수집안 사이" [핫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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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곽시양 로미오와 줄리엣 비극적 사랑 시작되나 "원수집안 사이" [핫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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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다 잘될 거야' 최윤영과 곽시양이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비운의 커플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는 금가은(최윤영 분)과 강기찬(곽시양 분)의 부모가 서로 원수지간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곽시양은 모델일을 하다가 우연히 촬영장으로 사용된 레스토랑 사장이 금만수(강신일 분)라는 것을 알고 교도소에 있는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 [사진=KBS 2TV '다 잘될 거야' 방송 캡처]

곽시양은 "아버지 친구분 금만수라는 분이 큰 레스토랑을 한다"며 "아버지 친구가 성공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곽시양 아버지는 펄쩍 뛰면서 "내가 누구 때문에 인생이 이렇게 됐는데 내가 교도소에서 나가면 죽여버리겠다"고 경고했다. 결국, 곽시양 아버지와 최윤영 아버지는 서로 원수지간임이 대략 밝혀지게 됐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는 곽시양과 최윤영이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할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이 전망되고 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일일드라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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