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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스타셰프 레스토랑 파헤칠 스타셰프는? 최현석·오세득·진경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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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스타셰프 레스토랑 파헤칠 스타셰프는? 최현석·오세득·진경수 셰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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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셰프들이 모여 스타셰프들이 직접 경영하는 레스토랑을 파헤치고 분석하는 '스타셰프 삼국지'가 열렸다.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셰프들의 레스토랑들에 대한 직접 검증에 나섰다. 스타셰프들의 레스토랑을 검증하기 위해 '수요미식회'에는 '스타셰프 삼국지'라 할 쟁쟁한 스타셰프 최현석, 오세득, 진경수 셰프가 출연했다.

가장 먼저 초대된 스타셰프인 '수요미식회'의 단골 초대 셰프이기도 한 최현석 셰프. 천 개가 넘는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최현석 셰프는 이탈리안 요리 전문 셰프로 수많은 방송을 통해 현재의 셰프테이너 열풍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불린다. 

▲ 스타셰프의 허와 실을 파헤치기 위해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스타셰프, 최현석 셰프, 오세득 셰프, 진경수 셰프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스스로를 '삼국지'에서 가장 센 관우에 비유하며 등장한 최현석 셰프는 요리의 길에 입문한 것에 대해 "집안이 대대로 요리사"였다며 "큰 뜻을 품기보다 자연스럽게 셰프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이걸 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아니겠나?"며 특유의 허세를 섞어 자기 소개를 했다.

오세득 셰프 역시 최현석 셰프처럼 '수요미식회'에 자주 출연하던 스타셰프로, 미국 뉴욕에서 요리를 배운 후 한국에서 뉴욕식 브런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셰프다. 

'수요미식회'외에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올리브쇼',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오세득 셰프는 요리의 길에 입문하게 된 것에 대해 "어린 시절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며, 최근 화제가 된 12살 연하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며 "지금은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를 위해 열심히 요리하고 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진경수 셰프는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파리 블루를 졸업해 한국에 프렌치 요리를 전파한 정통 프렌치 1세대 셰프. 진경수 셰프는 요리의 길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군대에서 군대 선임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칼이 몸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감동해 요리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26일 방송에서는 스타 셰프의 대표주자인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 진경수 셰프가 출연해 패널들과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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