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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명천 새로운 스타를 찾아냈다 '카리스마 입담+뛰어난 미모' 노유민 압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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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명천 새로운 스타를 찾아냈다 '카리스마 입담+뛰어난 미모' 노유민 압도 (종합)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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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이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자타공인 연예인 애처가들인 노유민,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뛰어난 입담과 아내 자랑을 각각 들려줬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이었다.

▲ 이명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노유민의 입담으로 시작된 이명천 이야기는 듣는 내내 흥미를 유발했다. 노유민은 "아내 이명천에 대해 강력한 카리스마와 대쪽같은 성격으로 자신을 휘어잡는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10만 원도 안되는 용돈으로 한 달을 살아가고 있다. 모든 재산의 명의는 아내 이명천의 이름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명천의 카리스마를 직접 느낄 수 있던 부분은 그와 전화 통화를 연결하고 나서다. 이명천은 남편의 용돈을 올려달라는 출연자들의 부탁에는 "절대 안 된다. 돈을 마음대로 쓰는 남편에겐 그럴 수 없다. 우리가 계약한 게 있어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했다.

이어 남편을 향한 사랑의 말 좀 해달라는 부탁에는 따뜻한 말을 하는 듯하더니 "내가 말을 하면 대꾸를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노유민을 압박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 유재석은 이명천의 카리스마에 고개를 떨궜다. 이후 "이명천을 방송인으로 써야 한다"며 "방송계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다"라고 추켜 세웠다.

▲ 이명천과 노유민

이명천은 이날 자신의 합창단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코러스계의 이효리라는 칭호가 어울릴 만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이명천은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입담과 외모를 보여주며 이날 해피투게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유재석도 "언젠가 꼭 뵙겠습니다"며 구두 초대장을 날려 앞으로 직접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유민, 주영훈, 인교진, 윤민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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