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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존박-로이킴 이을 훈남들의 등장? '이준 닮은꼴' 케빈정-'허당 매력' 이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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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존박-로이킴 이을 훈남들의 등장? '이준 닮은꼴' 케빈정-'허당 매력' 이주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4 10: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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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글로벌 두 훈남, 케빈정과 이주천이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미국에서 온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케빈정과 이주천이 등장해 합격 통보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슈퍼스타K7' 케빈정, 이주천 [사진 = Mnet '슈퍼스타K7'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글로벌 예선장에 훈훈한 외모의 두 남성 참가자가 등장했다. 미국에서 온 20살 케빈정과 24살 이주천이 그 주인공이다. 엠블랙의 이준을 닮은 케빈정과 허당 매력을 발산한 이주천은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오디션에서 패닉의 로시난테를 부른 이주천에게 윤종신은 “노래를 되게 편하게 부르고 노래도 잘 한다. 그러나 ‘무난하게 들리는 이유가 뭘까’란 생각을 해본다”며 불합격을 통보했다. 그러나 자이언티가 “무난함이라는 게 나한테는 편안함이라는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심사평을 남겼고, 백지영이 “표정이나 음악이나 조화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며 합격을 통보해 슈퍼위크에서 이주천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케빈정은 오디션 노래로 Ed Sheeran의 Thinking out loud를 택했다. 케빈정의 노래가 끝난 뒤 성시경은 “잘생겼고 톤도 좋고 이런 게 합쳐져 있는 거 같은데 아마추어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사실인 것 같다”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나 이내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한번만 더 보겠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백지영은 케빈정에게 “스타성이나 모든 건 다 좋지만 연습을 좀 더 많이 하셔야하는 시기라고 생각이 된다”며 불합격을 줬고, 윤종신은 “많은 걸 가졌는데 아쉽다. 좀 배짱 있게 노래를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슈퍼위크 때 보고싶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훈남 케빈정과 이주천은 이번 합격으로 다음 주(10일) 방송될 슈퍼위크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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