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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11화 메인매치 '하우머치', 시작부터 치열한 눈치싸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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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11화 메인매치 '하우머치', 시작부터 치열한 눈치싸움 작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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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11화의 메인매치인 '하우머치'가 1라운드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11화의 메인매치인 '하우머치' 1라운드에서는 먼저 '한 달 핸드폰 요금'이 문제로 제시됐다.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세 명의 플레이어들은 1라운드에 주어진 시간 10분 동안 다섯 명의 게스트들과 토론을 통해 한 달 핸드폰 요금의 가격을 유추했다.

▲ 11화 메인매치 '하우머치'는 1라운드부터 세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사진 =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공개질문으로는 '게스트 이세영이 제시한 금액의 순위'가 주어졌고, 이세영이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게스트로 알려지며 플레이어들은 일제히 서로를 쳐다보며 놀랐다.

'하우머치'의 룰 상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게스트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을 써야지만 승점을 획득할 수 있지만, 가장 높은 금액이 두 명일 경우 다음 순번의 플레이어에게 승점이 돌아가기 때문.

결국 세 명의 플레이어들은 비공개 질문으로 모두 이세영이 적은 가격을 물어봤고, 이세영의 가격이 100만원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그 결과 오현민과 장동민은 나란히 최고가인 100만원을 적어내 동률이 됐고, 김경훈이 99만 9999원을 적어내 차점자 원칙에 의해 승점 1점을 먼저 획득했다. 김경훈은 1라운드에 대해 "두 사람 중 한 명은 무조건 100만원을 적어낼텐데, 내가 100만원을 적는다면 그 사람을 파멸시킬 수는 있어도 내가 승점을 먹지는 못한다"는 판단하에 아슬아슬한 99만 9999원을 적어냈다고 설명했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세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하우머치’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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