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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하우머치'에서 더욱 빛나는 그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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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하우머치'에서 더욱 빛나는 그의 전략!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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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11화의 메인매치 '하우머치'에서 장동민의 치밀한 전략이 빛을 발하며, 장동민이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3연승을 질주했다. 

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11화의 메인매치인 '하우머치'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장동민은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연속 승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장동민은 먼저 3라운드에서는 상품가격으로 1000만원을 제시하며 300만원을 공동으로 제시한 오현민과 김경훈을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장동민은 3라운드 승리에 대해 "앞선 2라운드에서 200만원이 나왔는데 그렇다면 3라운드의 총합은 무조건 1000만원이 넘는다는 것"이라며, 오히려 다른 두 플레이어가 200만원을 제시해 놀랐다고 설명했다.

▲ 11화 메인매치 '하우머치'에서 빛나는 전략으로 초반 3연승을 질주한 장동민 [사진 =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4라운드에서 장동민의 플레이는 더욱 빛났다. 김경훈과 오현민이 나란히 500만원을 제시해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장동민은 최저가에 가까운 1000원을 적어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제시금액에 김경훈은 "동민이 형이 이번 라운드를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동률 발생으로 인한 장동민의 승리.

장동민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분명히 마지막 9라운드 10라운드에서 최고가가 1억 가까이 나올 것 같아서 그를 노리고 가격을 조정했다"며 행운의 승리에 대해 미소를 지었다.

오현민은 장동민의 승리에 대해 "동민이형이 현재 승점 3점을 먹고 있고, 9라운드와 10라운드 승리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며, "그렇다면 나는 동민이형이 먹지 않는 다른 라운드를 모두 승리하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세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하우머치’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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