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08:13 (월)
'엄마' 진희경 박영규에 달라붙은 꽃뱀 완벽처리 "위자료 한푼 못받고 쫓겨나고 싶어요?" 경고
상태바
'엄마' 진희경 박영규에 달라붙은 꽃뱀 완벽처리 "위자료 한푼 못받고 쫓겨나고 싶어요?" 경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06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엄마' 진희경이 박영규에 붙은 꽃뱀을 제대로 떼어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의 며느리 나미(진희경 분)가 꽃뱀을 제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희경은 박영규에 달라붙어 재산을 빼먹는 꽃뱀녀를 만나 강력한 경고를 했다.

▲ 진희경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진희경은 "당신이 쓴 돈 모두 아버님 몰래 사용한 걸로 알고 있다"며 "아버님이 사주신 보석과 명품들 모두 되팔아서 다시 그 돈을 남성 명품 사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사실 알려봤자 위자료 한 푼 못 받고 쫓겨나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꽃뱀은 박영규의 며느리 행세를 하면서 호적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주길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박영규는 단호하게 이를 거절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