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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외손주 박한위가 후계자? "아들 되찾겠다. 시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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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외손주 박한위가 후계자? "아들 되찾겠다. 시간 없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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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외손자인 박한위에게 서서히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루루 코스메틱 창업주 양문탁 회장(권성덕 분)이 장성태(김정현 분) 대표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심경의 변화를 겪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권성덕은 "솔직히 내 아들을 되찾고 싶다"며 "한시가 급하다"고 비서를 재촉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앞서 권성덕은 외손자 박한위(박봉주 분)가 "할아버지 장성태를 자르시지 않으면 전 출근 안하겠다"고  투정을 부렸지만, 권성덕은 평소와 달리 냉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권성덕은 현재 자식이 없어 외손자인 박한위에게 후계구도를 양도하려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정현이 아들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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