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최근 한 드라마에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그룹의 막내 멤버 조현영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오정연, 고우리, 스테파니, 오나미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우리는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 레인보우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가 레인보우에 대해 ‘해태’라고 표현하자 고우리는 완전체로 보기 힘들어서 전설적인 동물 해태로 표현된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를 비롯한 나머지 MC들은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들이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대해 칭찬했다. 그런 와중 최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농도 짙은 키스신을 소화한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언급됐다.
MC 규현은 고우리에게 “현영씨가 아이돌로서 쉽지 않은 신을 소화해냈다”고 말했고, 이에 고우리는 “네. 우리 막내가 그런 신을 아직 언니들이 안했는데 너무 세게 키스신을 해가지고”라며 조현영의 키스신에 대해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고우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정신없이 일단은 막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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