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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언프리티 랩스타2', 서바이벌 재미 극대화하나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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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언프리티 랩스타2', 서바이벌 재미 극대화하나 (미리보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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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가 11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11일 오전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공]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관전 포인트는 여성래퍼 11인의 실력과 케미다. 과거 '언프리티 랩스타1' 당시 아이돌 가수였던 AOA의 지민이 초반 타 래퍼들에게 경계를 받았지만, 그는 실력을 증명하고 함께 지낸 래퍼들과 친해진 뒤 래퍼들 사이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치타 역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래퍼들 사이에서 '엄마'라는 애칭이 붙기도 하며 방송에서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오랜기간 힙합음악을 해왔던 기성래퍼 길미부터 걸그룹 멤버인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피에스타 예지와 언더래퍼 3인방,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화제가 된 캐스퍼와 안수민, 아직 데뷔하지 않은 트루디와 수아까지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예고했다.

이뿐만아니라 첫방송에서는 여성래퍼 11인의 첫 대면이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언프리티 랩스타'의 첫 미션처럼 첫 만남의 긴장이 가시기도 전 싸이퍼(CYPER : 동일한 비트에 맞춰 돌아가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를 통해 음악적 스타일과 포부를 전한다.

11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1번 트랙 미션 역시 '원테이크 싸이퍼'로 알려져 관심을 유도했다. 래퍼들은 현장에서 1번 트랙 곡을 듣고 즉석에서 바로 랩 가사를 써 작사 실력과 랩 실력을 선보여야 하는 과제를 받고 롱테이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소화해야 했다.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미션에서는 국내 최고 프로듀서의 곡과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인 홍원기의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홍원기 감독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EXO)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대한민국의 대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원테이크 영상 속에서 래퍼 11인의 개성과 매력, 케미와 단합을 끌어내는 영상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11일을 시작으로 또 한번의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 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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