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6:31 (수)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남편 최원영과 박효주 불륜현장에 충격…길거리에서 그만
상태바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남편 최원영과 박효주 불륜현장에 충격…길거리에서 그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12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남편 최원영과 박효주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두 번째 스무살' 6화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친구 라윤영(정수영 분)과 공연을 보러 갔다가 공연장에서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대학 조교수 김이진(박효주 분)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불륜현장을 그만 목격하고 만다.

▲ 하노라(최지우 분)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김이진(박효주 분)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남편 최원영과 박효주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지며 급히 공연장을 뛰쳐 나오던 중, 최지우를 걱정해 공연장에 달려온 차현석(이상윤 분)과 부딪힌다.

이상윤은 도망치는 최지우를 붙잡고 모르는 척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만, 최지우는 당황해 말까지 더듬다가 "너가 무슨 상관인데"라고 버럭 화를 내며 공연장을 뛰쳐 나간다. 

최지우는 길거리를 터벅터벅 걸어가며 남편이 이혼하자고 처음 말을 꺼낸 4년 전 모습을 생각하며 헛웃음을 터트리다 왈칵 눈물을 쏟고, 최지우가 걱정되는 이상윤은 차를 타고 계속 최지우의 뒤를 따라갔다.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