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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오세득 셰프, 후반전 첫 메뉴는 해장용 미나리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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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오세득 셰프, 후반전 첫 메뉴는 해장용 미나리 샌드위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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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반전에 술안주 메뉴를 만들어 선보인 오세득 셰프가 후반전 첫 메뉴로 해장에 좋은 미나리를 이용한 해장용 샌드위치를 만들어 선보였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오세득 셰프는 전반전에 만든 술안주 메뉴에 이어 후반전에는 해장용 메뉴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해장용 메뉴로 라면이나 국물이 좋다는 편견과 달리 오세득 셰프는 샌드위치로 해장용 메뉴를 만들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오세득 셰프가 밝힌 해장용 샌드위치의 메인재료는 바로 미나리.

▲ 오세득 셰프가 해장에 좋은 미나리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해장용 샌드위치는 먼저 베이컨을 볶다가 미나리를 넣고 볶고, 계란 10개를 깨서 휘저어 다시 그 위에 부어준다. 그렇게 샌드위치 속재료를 완성한 후 식빵에 잼을 바르고 계란과 미나리, 베이컨을 넣어서 구운 속재료를 넣어주면 끝.

오세득 셰프는 "딸기잼보다 돼지고기인 베이컨이 들어가 망고나 자두잼 종류가 좋다"며, "보통 샌드위치는 빵을 굽는 편이 좋지만 이것은 빵을 굽지 말고 그냥 먹는 편이 더 맛있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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