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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 문준영, "DJ 하려고 나왔고 플레이 들어봐달라" 위기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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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 문준영, "DJ 하려고 나왔고 플레이 들어봐달라" 위기 벗어나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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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헤드라이너' 속 치열한 디제잉 경쟁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DJ 제아애프터 문준영이 각오를 밝혔다.

문준영은 15일 오후 11시 Mnet '헤드라이너' 2회 방송을 앞두고 “’헤드라이너’ 첫방송 후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난주에는 DJ로서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그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니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헤드라이너 DJ 제아애프터 문준영 [사진=Mnet '헤드라이너' 제공]

DJ 제아애프터, 문준영은 Mnet '헤드라이너' 첫방송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회자된 인물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그는 “아이돌 출신 DJ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깨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으나, 출연한 DJ들이 서로의 실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다소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혹평과 함께 꼴지를 차지하게 됐다. 이어 탈락 후보가 결정되는 ‘릴레이 디제잉 미션’에서도 가장 마지막 순서에 배정되는 등 위기를 맞이했다.

제작진은 “문준영의 색다른 모습 외에도 2회 방송에서 첫 탈락자가 결정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 탈락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전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과연 비운의 첫 탈락자는 누가 될지, 문준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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