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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최고시청률 13.7% 기록...김희애vs손병호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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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최고시청률 13.7% 기록...김희애vs손병호 흥미진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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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미세스 캅'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6%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의 아들 강재원(이강욱 분)이 경찰 민도영(이다희 분)의 실탄에 맞아 사망했다. 이에 강태유는 강력계 우두머리 최영진(김희애 분)에 복수하기 위한 계략을 세웠다. 강태유는 최영진의 뒤를 밟으며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려 했고, 또한 경찰 간부 염상민(이기영 분)을 협박해 최영진을 자리에서 내치려 했다.

▲ '미세스 캅' [사진=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열정적인 경찰이나 어머니로서는 좀처럼 마음쓰지 못하는 최영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김희애와 손병호의 팽팽한 대결이 긴장감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강태유는 최영진의 아버지를 과거 살해한 인물로, 죗값을 받는 대신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며 부유하게 산다. 영진은 태유에 맞서 그의 비리를 밝히려 한다. 

'미세스 캅'과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화정'은 10.8%, KBS 2TV '별난 며느리'는 3.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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