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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재황, 윤세아에게 회사 돌려주나? "모든 것은 자리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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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재황, 윤세아에게 회사 돌려주나? "모든 것은 자리가 있는 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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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구강모와 구강민이 윤세아에게 회사를 돌려줄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집을 나간 구강민(이동하 분)을 구강모(이재황 분)와 진송아(윤세아 분)이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따로 나와 이야기를 시작한 구강민, 구강모 형제는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 하며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아버지의 악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MBC '이브의 사랑'[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동하는 "형은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이재황은 "결혼 하면서 결심 한 것이 있다"며 "송아에게 회사를 돌려 주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이동하는 "모든 것은 자리가 있는 법"이라고 말 하며 윤세아에게 회사를 돌려 줄 것을 결심했다.

MBC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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