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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갑작스런 사고로 윤주희-김영광 생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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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갑작스런 사고로 윤주희-김영광 생명 위협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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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디데이’ 김영광과 윤주희가 삼겹살을 먹고 있는 도중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에서는 이해성(김영광 분)과 박지나(윤주희 분)가 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 JTBC ‘디데이’ 김영광, 윤주희 [사진 = JTBC ‘디데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이 윤주희에게 술 한 잔을 할 것을 권했고, 둘은 삼겹살집에 가 소주를 마셨다. 밥을 먹으며 두 사람은 한우진(하석진 분)에 대한 이야기와 하루 일과에 대해 대화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삼겹살집의 천장이 무너지며 두 사람은 벽 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갑작스런 사고에 건물들은 하나 둘 무너지기 시작했고, 삼겹살집에서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한 김영광이 윤주희를 향해 “나가!”라고 소리쳐 둘은 식당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바깥도 안전하지는 못했다. 땅이 갈라지고 건물과 시설물들이 무너지는 등 두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며 이날 방송이 종료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고 전에 땅이 흔들리는 전조증상이 없었다는 점에서 지진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블록버스터급 대형사고의 전조 형상으로 여겨져 사고의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재난의료팀)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김혜은 김정화 이성열 주현진 고규필 이경영 김상호 차인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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