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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호준, 특별출연 유연석에 '질투'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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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호준, 특별출연 유연석에 '질투' 눈빛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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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미세스 캅' 유연석이 특별출연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손호준(한진우 역), 이다희(민도영 역)는 화재사고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아갔다. 

유연석은 연구원으로 등장해 이다희에게 관심을 보였다. 유연석은 "경찰 맞냐. 신분증 보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다희를 보며 "키도 크다"며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가까이 붙어 설명했다. 한편 손호준에게는 퉁명스럽게 굴었다. 

▲ '미세스 캅' 유연석

유연석은 이다희에게 "자주 볼 것 같다"며 명함을 달라고 청했다. 손호준은 이에 견제하는 눈빛을 보냈다. 유연석이 "사무실에 조사 결과가 있다"며 "들어오라"고 했지만, 손호준은 이다희에게 바깥에서 기다리라고 이른 후 유연석의 사무실에 따라 들어갔다. 

손호준은 이다희와 티격태격거리는 사이지만, 방송이 거듭될수록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미세스 캅'의 유연석의 카메오 출연은 평소 유연석과 손호준의 친분에서 성사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만나 '절친'으로 거듭났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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