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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 11'도 데뷔, 맨유 마타와 중앙MF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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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 11'도 데뷔, 맨유 마타와 중앙MF로 선정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9.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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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포메이션 기준, 마타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뽑혀…마샬·데헤아 등 맨유 선수 3명 포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이 단 2경기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6라운드 베스트 11(팀 오브 더 위크)에서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한 베스트 11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골을 넣은 앤서니 마샬(맨유)과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손흥민, 마타와 함께 왼쪽 측면에 에당 아자르(첼시), 오른쪽 측면에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서 4명의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발표 6라운드 베스트 11. [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포백 수비진에는 알베르토 모레노(리버풀), 커트 주마(첼시), 러셀 마틴(노리치 시티), 대릴 얀마트(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뽑혔고 골키퍼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맨유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첼시가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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