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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2탄 한중 스타 배드민턴 불꽃대결...닉쿤과 하니에겐 무슨 일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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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2탄 한중 스타 배드민턴 불꽃대결...닉쿤과 하니에겐 무슨 일이? (미리보기)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09.2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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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유원형 기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장외 스포츠 대결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격돌한다. 이번은 배드민턴 대결이다.

KBS2 TV ‘출발 드림팀2’가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의 제 2탄 ’배드민턴 단체전‘편이 27일 한가위 안방을 찾아간다.

지난 1편에 이어 이번 2편에서도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국팀 선수로는 드림팀 원년 멤버인 전진(신화) 주장과 한류 여신 채연을 비롯해 조권(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가 나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이에 맞서는 중국팀 선수로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배우 루이를 비롯해 F(x) 빅토리아, 박민영 등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웨이치앤샹,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아라 효민의 가상 남편으로 출연한 푸신보 등 중국 대표 인기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중드림팀 제2탄 ‘배드민턴 단체전’ 아시아 배드민턴 최강국 자존심 대리 대결

▲ 한중 드림팀 단체 포즈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한중 드림팀의 두 번째 대결 종목은 바로 ‘배드민턴 단체전’이다.

전통적으로 남자 복식 종목에서 강세인 한국과 10년 전부터 배드민턴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 이 두 나라의 스타들이 만나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경기 종목도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국팀 에이스는 단연 닉쿤이다. 닉쿤은 ‘예체능’등을 통해 이미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자타공인 체육돌 동준, 만능 스포츠맨 전진의 실력도 기대할 만하다.

중국팀에서는 지난주 장애물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중국팀을 승리로 이끈 배우 장저한이 유력한 에이스로 떠올랐다.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하니를 향한 닉쿤의 돌발 고백, 무슨 사연?

▲ 닉쿤과 하니의 혼합 복식조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이날 ‘출발 드림팀’에서는 배드민턴 대결 이외에도 다른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녹화 현장에서 2PM 닉쿤과 EXID 하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종목은 남녀 혼합 복식이었다. 중국팀 파트너로 출전한 궈징페이와 장멍지에에 맞서 한국팀에서는 대표 비주얼 한류돌인 닉쿤과 하니가 나란히 출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하니에게 닉쿤은 “걱정마 내가 지켜 줄게~”라는 달달한 멘트를 날렸고, 하니는 수줍은 미소로 화답해 한순간에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한 여성 관객은 “닉쿤이 지켜준다면 셔틀콕이 헤질 때까지 배드민턴을 칠 수 있겠다”며 설레 했다고 한다.

◆ 배드민턴 단체전, 조권-산들 출동, 환상의 예능복식조 등극?

▲ 댄스 배틀에 나선 조권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조권과 산들이 ‘한중 드림팀’ 배드민턴 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한중 드림팀’ 편은 한중 인기스타들이 출연한 특집인 만큼 녹화장에는 양국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다.

출연자들은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남자 복식경기 전에 양국 간 댄스 배틀을 벌였다.

중국팀 대표 푸신보가 스트리트 댄스를, 장저한은 비보잉을 선보여 중국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이어 한국 대표 선수 2AM 조권과 B1A4의 산들도 환상의 댄스를 보여주었다.

첫 순서로 나선 산들은 멋진 댄스를 보여주는가 싶더니 코트 바닥을 닦는 일명 “바닥 닦기 춤”을 선보여 현장을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산들의 댄스에 질세라 조권도 주특기인 깝춤으로 현장에 있던 출연자 및 팬들을 모두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예능 복식조로 등극한 조권-산들. 과연 경기에서는 어떤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KBS 2TV ‘출발 드림팀2-한중 드림팀’ 편은 27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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