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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자살한 줄 알았던 손병호 살아있었다 '반전', 강태유 "내 시체 강태유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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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자살한 줄 알았던 손병호 살아있었다 '반전', 강태유 "내 시체 강태유로 만들어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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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세스 캅’ 자살한 줄 알았던 손병호가 살아있었다.

29일 오후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자살한 줄 알았던 강태유(손병호 분)가 김의원을 사무실을 찾아왔다.

▲ SBS ‘미세스 캅’ 손병호 [사진 = SBS '미세스 캅'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병호는 김의원을 찾아 “날 배신한 대가는 받아야지, 안 그래요 김의원님?”이라고 말했다. 죽은 줄 알았던 손병호가 돌아오자 놀란 김의원에게 손병호는 “불사신처럼 불구덩이에서 살아서 나왔지, 내 뒤통수 치고 발 뻗고 잘 수 있을지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손병호는 김의원에게 자신을 완벽하게 죽여 달라고 부탁하며 “잡히면 어차피 인생 종치는데 혼자 조용히 갈 거 같애? 내가 죽어야 당신이 살아 그러니까 날 완벽하게 죽여달란 말이야”라고 협박했다.

손병호는 김의원과 김민영(전세현 분)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국과수에서 내 시체를 부검중이거든. 무슨 수를 써서든 그 시체를 강태유로 만들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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