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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이다희, 손호준 기습 키스에 "우리 일하다가 이래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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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이다희, 손호준 기습 키스에 "우리 일하다가 이래도 돼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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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키스를 했다.

29일 오후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이 용의자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미세스 캅’ 손호준, 이다희 [사진 = SBS '미세스 캅'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밥을 먹던 손호준과 이다희가 김병철을 잡기 위해 갑작스럽게 현장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도착한 현장에서 김병철이 갑자기 나타났고, 손호준은 신분을 숨기고자 이다희에게 키스를 했다.

손호준의 키스에 놀란 이다희는 “지금 연기죠?”라고 손호준에게 물었고, 이에 손호준은 “뭔 거 같아?”라고 이다희에게 되물었다. 이다희는 “연기 아닌 거 같아”라고 대답했고, 손호준은 “형사 아니랄까봐 잘 아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희가 “우리 일하다가 이래도 돼요?”라고 말하자 손호준이 “안 될 건 없잖아”라고 말했다.

SBS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김희애 분)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18부작 드라마. 8월 3일 첫회가 시작됐고 이날 마지막 17,18회가 연속 방송됐다.

손호준의 말에 이다희는 한 번 더 키스하며 “안 될 거 없다 면서요”라고 말했다. 이후 계속 키스를 한 둘은 “김병철 잡고 마저 할까?”라며 김병철을 잡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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