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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이다희, 짜장라면 대접한 손호준에 "완전 1등 신랑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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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이다희, 짜장라면 대접한 손호준에 "완전 1등 신랑감인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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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오후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가 민도영(이다희 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미세스 캅’ 손호준, 이다희 [사진 = SBS '미세스 캅'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자신의 집에서 이다희에게 짜장라면을 끓여줬다. 근사한 요리에 이다희는 “원래 요리 좀 했어요?”라며 손호준에게 물었고, 손호준은 “자취 생활 10년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다희는 “완전 1등 신랑감인데?”라며 짜장라면 사진을 찍으며 시식을 했다.

음식을 먹고 있는 이다희에게 손호준은 “이번 주가 강력계 근무 마지막이지?”라고 물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다희는 “근데 왜요? 뭐 할 말이라도 있어요?”라며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지만, 손호준은 “아니. 뭐 할 말은 아니고 좀 아쉽네”라고 대답했다.

손호준의 대답에 실망한 이다희가 “진심입니까?”라고 묻자 손호준은 “넌 하나도 안 아쉬워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희는 “아닙니다. 선배랑 같이 일하고 싶어요”라며 손호준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SBS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김희애 분)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18부작 드라마. 8월 3일 첫회가 시작됐고 이날 마지막 17,18회가 연속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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