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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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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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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술에 취한 박서준을 집에 데려다주고, 핸드폰을 되찾기 위해 박서준의 집에 다시 들어간 황정음이 박서준과 갑작스런 포옹을 나눴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화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김신혁(최시원 분)과 함께 딱 한 잔 술에 취해버린 지성준(박서준 분)을 집으로 데려다줬다. 하지만 김혜진은 핸드폰을 지성준의 집에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몰래 지성준의 집에 숨어들어간다.

▲ 김혜진(황정음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의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했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은 박서준의 집에서 핸드폰을 되찾고 나가려다 어린 시절 박서준과 함께 만들던 퍼즐이 액자에 보관된 모습을 본다. 황정음은 액자를 바라보다 술에서 깨어난 박서준이 "지금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라고 묻는 소리에 놀라 액자를 떨어트리며 깨트리고 만다.

황정음은 갑자기 일어난 박서준을 보고 놀라서 주춤하고, 박서준은 주춤하며 유리조각 위로 발을 내딛는 황정음을 보고 순간 손을 내밀어 황정음을 안았다. 

황정음은 "어떻게 집에 들어왔냐"는 박서준의 물음에 당황해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급하게 박서준의 집에서 도망치듯 나온다. 그 와중에 황정음은 신발을 바꿔 신은 것을 깨닫고 어떻게 그 집에 다시 들어갈지 발을 동동거리지만, 박서준은 더러운 것을 보듯 막대기에 신발을 들어올려 현관문 밖으로 툭 던져서 황정음에게 신발을 건넸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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