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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둘만의 출장길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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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둘만의 출장길 '당혹'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01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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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과 단둘이 출장을 가게 됐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6화에서 황정음(김혜진 역)은 신동미(차주영 역) 대신 출장을 가게 됐다. 이는 당일에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으로, 황정음은 신동미의 짐가방을 대신 들고 출장길에 나섰다. 

출장 멤버 4인이 함께 출발하기로 돼 있었으나, 신혜선(한설 역)이 박유환(김준우 역)과 단둘이 가고 싶어해 황정음과 박서준(지성준 역) 두 명만 따로 출발하게 됐다.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황정음은 박서준과 어린시절 인연이 있지만, 이를 모르는 박서준은 황정음을 까칠하게 대하고 있다. 둘만의 출장길에 황정음은 당혹스러워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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