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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심쿵'.."2층은 왜 올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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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심쿵'.."2층은 왜 올라 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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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와 이상윤이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당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 하노라(최지우 분)는 아무도 없는 차현석(이상윤 분)의 사무실을 정리하려 했다. 쿠션에 묻은 얼룩을 지우기 위해 빨래를 하려던 하노라는 빨래감을 찾으려 차현석의 개인 공간인 2층까지 올라가게 됐다.

▲ tvN '두번째 스무살'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뒤늦게 들어온 이상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자 최지우는 놀라 넘어지려 했고, 이상윤은 그런 최지우를 강하게 잡아 당겨 포옹을 하는 제사를 만들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멀찌감치 떨어진 뒤 이상윤은 괜히 "왜 2층에 올라 오냐"고 짜증을 냈고 최지우는 "수건이 떨어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윤은 "내가 너 빨래 하라고 일 시키는 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2층은 내 개인 공간"이라고 말해 최지우를 당황시켰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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