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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코드 ‘섹시와 청순 사이’ 그 설레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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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코드 ‘섹시와 청순 사이’ 그 설레임의 순간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10.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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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유원형 기자] 어떤 옷을 입었을 때 여성은 가장 아름다울까?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아닐까? 신예 조수향이 제2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날씬한 몸매와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는 드레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력을 뿜어내기 위해 드레스가 여러 벌일 필요는 없다. 조수향은 교복 대신에 단 두 벌의 드레스로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드레스를 입은 조수향의 자태는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 조수향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촬영한 드레스 비하인드 컷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오랫동안 준비한 최고의 드레스를 차려 입고 사뿐히 내딛는 레드카펫은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지난 1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조수향은 순백의 드레스로 차려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자랑했다.

그 이튿날에는 또다른 드레스 차림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배우 권해효와 함께 사회자로 서게 된 부일영화상에 입장하면서 연한 비취색 드레스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조수향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는 청자의 은은한 빛처럼 우아한 아름다움을 풍겼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조수향의 비하인드 컷에서는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행복해 하는 그의 면모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언밸런스하게 걸친 블랙 코트 사이로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와 브이 네크라인은 여성미를 듬뿍 풍기고, 생기있는 어깨를 온전히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를 셀카로 찍는 모습은 청춘의 설레임을 읽게 한다.

요즘 조수향은 관상을 잇는 역학시리즈 영화 ‘궁합’ 촬영 중이고,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도 선정되었다. 조수향이 앞으로 펼쳐나갈 다채로운 활동은 또 어떤 설레임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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