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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박성웅, 스릴러 영화 '이와 손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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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박성웅, 스릴러 영화 '이와 손톱' 합류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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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고수와 박성웅이 스릴러 영화 '이와 손톱'에 출격한다.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우리나라 광복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남자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다. 공포영화 '기담'을 연출하고 '미쓰GO' 각본을 집필한 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혁은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정체불명의 남자 도진을, 고수는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석진을, 박성웅은 의문의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송태석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 스릴러 영화 '이와 손톱'에 출연하는 배우 고수와 박성웅

고수의 소속사는 "고수가 역할을 위해 피아노와 일본어, 탭댄스 연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는 촬영을 마친 판타지 스릴러 '루시드 드림'에선 3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를 연기한데 이어 또 다시 스릴러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그동안 영화 '신세계' '살인의뢰' '무뢰한'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던 성격파 배우 박성웅은 최근 '검사외전'과 '해어화' 촬영을 마치고 '이와 손톱'에 합류하며 충무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와 손톱'은 이달 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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