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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 김규철-이덕화에게 첫 인정 받아.. '탄탄대로' 인생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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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 김규철-이덕화에게 첫 인정 받아.. '탄탄대로' 인생의 시작인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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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의 유오성이 기지를 발휘해 김규철과 이덕화의 눈에 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의 민겸호(임호 분)는 김학준(김학철 분)에게 화식장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김보현(김규철 분)을 위협하려 했다. 김규철의 집으로 들이닥친 금위대장 임호는 김학철과 눈짓을 나누며 김학철을 위협했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신석주(이덕화 분)도 당황 할 수 밖에 없었다.

▲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사진=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임호가 들이닥친 와중에 이덕화가 데려온 길소개(유오성 분)는 거하게 차린 상을 들고 들어왔다. 난리 중에 들어온 상에 임호와 이덕화 그리고 김규철은 당황했지만 이는 모두 유오성의 계략이었다. 유오성은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상을 내려 놓을 때 발을 걷어 차 상을 엎어지게 했다.

상이 엎어져 모두 당황한 틈을 타 유오성은 불이 붙어있는 초를 들어 화식장부에 불이 붙게 했다. 유오성의 계략으로 임호가 노리고 있던 화식장부는 불에 타 없어졌고 임호는 빈 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위기를 넘긴 이덕화와 김규철은 유오성의 계략에 흡족해 했다. 김규철은 "장부는 새로 만들면 될 일"이라며 유오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내 소임을 다한 것 뿐"이라는 유오성의 답에 김규철은 "사람 뽑고 부리는 건 정말 귀신"이라는 말을 이덕화에게 전하며 유오성의 공을 인정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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