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배우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중인 배우 전인화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을 언급했다. 전인화는 앞서 드라마에 카메오로 유동근을 출연하겠다고 한 약속에 대해 리포터 박슬기가 “남편도 수락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얘기했다. 기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했던 장희빈 역할에 대해 “연기에 연자도 모를 때 자신 없어서 거절을 했다. 그런데 ‘어디 건방지게 내 작품을 거절하냐’그래서 했다. 그때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화는 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만난 유동근에 대해 “야단 굉장히 맞으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대학 졸업식과 동시에 시집을 간 것에 대해서는 “안그랬다면 연기를 탄탄하게 받아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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