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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내가 꿈 꾼 결혼생활 망쳤다"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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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내가 꿈 꾼 결혼생활 망쳤다" 가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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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홍수현이 가출한 뒤 김석훈과의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이세령(홍수현 분)이 김영재(김석훈 분)와 싸우고 집을 나와 택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김석훈이 동생 최예슬(김민지 역)을 집에 데리고 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수현은 김석훈과 말다툼을 벌인 뒤 "내가 꿈꾼 결혼생활을 오빠가 망쳤다"며 가출을 감행했다.

▲ 엄마 김석훈 홍수현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김석훈은 홍수현의 가출에 홍수현과 같이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그는 "너까지 이러기냐. 동생 잡아다두니까 이번엔 마누라냐"며 홍수현을 놀렸고, "내가 언제 집을 나가라고 했냐. 거실로 가라고 한거지"라고 변명하며 홍수현에게 사과했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등이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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