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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유인영, KBS '오 마이 비너스' 합류…소지섭·신민아와 연기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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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유인영, KBS '오 마이 비너스' 합류…소지섭·신민아와 연기호흡 맞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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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정겨운과 유인영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합류한다.

'발칙하게 고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몸매를 책임지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와 과거 잘 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

▲ '오 마이 비너스'에 캐스팅된 유인영과 정겨운 [사진 = 몽작소 제공]

'오 마이 비너스'는 두 주인공에 소지섭과 신민아를 캐스팅한 것에 이어 전직 국가 대표 수영선수로 현재는 의료법인 가홍의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임우식'에 정겨운을, 몸꽝에서 꽃미녀로 환골탈태한 변호사 '오수진'에 유인영을 각각 캐스팅하며 주연 4인방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겨운이 연기할 '임우식'은 15년 동안 강주은(신민아 분)와 연인 관계를 이어온 남자지만, 오랜 연애관계로 인해 강주은과의 관계가 시들해질 때 오수진(정겨운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영호와는 어린 시절부터 악연 관계를 가지고 있다.

유인영이 연기하는 미녀 변호사 오수진은 신민아가 연기하는 강주은의 옛 친구로, 뚱뚱하고 자신감 없던 과거와 달리 초절정 미녀로 변신해 신민아와 함께 정겨운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의 신경전을 펼친다.

'오 마이 비너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연출을 맡아 '발칙하게 고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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