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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도움 받은 곽시양, 앞으로 송재희와의 관계는... 철저한 '갑과 을' 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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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도움 받은 곽시양, 앞으로 송재희와의 관계는... 철저한 '갑과 을' 될까?(종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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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다 잘될 거야' 곽시양이 최윤영의 도움을 받으며 송재희와 만나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 된 KBS 2TV '다 잘될 거야'에서는 강기찬(곽시양 분)을 돕는 금가은(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찬은 금가은이 자신을 돕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 KBS 2TV '다 잘될 거야' 곽시양이 최윤영의 도움을 받으며 식재료 납품을 하게 됐다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은 새로운 프랜차이즈 오픈 준비로 바쁜 동생 금정은(한보름 분)에게 다가가 식품 납품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 언니 최윤영의 모습에 동생 한보름은 "그 식재교 가게 엄청 챙긴다"며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최윤영은 "선입견 생길까 봐 아직은 말 안 한다"며 "일단 일 시켜보라"고 말하며 곽시양의 정체를 끝까지 숨겼다. 곽시양은 한보름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식재료 납품과 관련 된 미팅 약속을 잡았고 크게 기뻐했다.

곽시양은 아버지 강대호(정승호 분)와 친구 오영태(최재환 분)에게 "아직 정해진 건 아닌데 되기만 하면 대박"이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최윤영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유형준(송재희 분)과 헤어지고 곽시양과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외할머니 권영순(윤소정 분)은 크게 당황하며 "절대 안된다"고 반대 했고 권영순의 반응을 지켜보던 아버지 금만수(강신일 분)는 "할머니 말씀 잘 들어라"며 반대 의견을 내 놓았다.

▲ KBS 2TV '다 잘될 거야' 곽시양과 송재희가 '갑과 을'로 만났다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최윤영이 곽시양과의 관계에서 반대에 부딪치고 있을 때 곽시양은 송재희를 만나게 됐다. 식재료 납품과 관련 된 미팅에 나가게 된 곽시양은 그 자리에 있던 담당자 송재희를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는 당당한 표정과 태도로 "우리가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라고 말해 곽시양을 당황시켰다. 곽시양과 송재희가 '사업'으로 만나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과 최윤영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업으로 만나게 된 송재희가 곽시양을 향해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갑질'을 하는게 아닌지 주목되는 와중에 최윤영이 가족들이 곽시양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곽시양과의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곽시양은 식재료 납품 계약에 최윤영이 관여했다는 것을 알면 어떤 표정과 마음을 갖게 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KBS 2TV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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