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한그루-한채아, "여자소리 내는 거 아니야" 독설들어
상태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한그루-한채아, "여자소리 내는 거 아니야" 독설들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8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중인 한그루와 한채아에게 독설이 날아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한그루가 내려오면서 습관적으로 '여자 소리를' 내 담당 교관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담당 교관은 "여자소리 내면 그 소리때문에 우리 부대가 노출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런 소리 낼거면 나가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또한 김민지 하사는 웃는 소리가 나자 "하지 말까? 웃겨?"라며 "베시시 여자처럼 뭐하냐"고 쐐기를 박았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한그루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결국 교관은 "그럴거면 하지 마라. 나가라"고 이야기했고, 박규리는 눈물을 흘렸다. 선임 하사들은 "여기서 울 상황이냐"며 이들을 채찍질했다.

MBC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그루, 전미라, 유선, 김현숙, 박규리, 한채아가 독거미부대로 전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