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중인 전미라가 본능을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전미라가 결국 역레펠에 성공해 담당 교관에게 칭찬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줄을 한번 잠시 잡았으나 다시 정신력으로 줄을 놓고 얼굴로 땅을 맞이하며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각 승부욕이 넘치던 한채아는 스피드와 자세가 모두 완벽한 상태로 후면 레펠에 성공하며 사뿐히 착지했다. 담당 교관은 한채아의 과감성을 칭찬했다.
MBC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그루, 전미라, 유선, 김현숙, 박규리, 한채아가 독거미부대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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