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3차 유언장을 새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20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박봉주(이한위 분), 추경숙(김혜리 분)이 양문택(권성덕 분)이 쓰러져 누워있는 병원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보령이 의사로부터 권성덕이 소생가능성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유산 상속이 걱정된 김혜리와 문보령, 이한위는 집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문보령은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유언 그대로 집행될 텐데 손을 써야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불쌍하다는 이유’로 이한위를 회유했다.
문보령은 이한위에게 “원래대로 되돌려야 되는 거 아니에요? 뺏자는 게 아니라 되찾자는 얘기에요. 3차 유언장을 만들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이한위가 놀라며 “위조라도 하자고?”라고 말하자 문보령은 “우리나라 굴지 기업들도 다 하는 거다. 변호사만 우리 편으로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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