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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거짓말, 이선호에게 모두 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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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거짓말, 이선호에게 모두 들키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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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선호가 문보령에게 차갑게 대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주경민(이선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이 숨긴 집안의 비밀을 알고 실감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봉주(이한위 분)은 자신과 추경숙(김혜리 분)의 치부를 거침없이 드러냈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주경민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선호는 김혜리가 나이 속이고 결혼 한 이야기, 자신이 아이로 인해 이혼 못 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선호는 이날 이한위를 집에 데려다 주고 문보령을 불렀다. 이선호는 문보령에게 "수경씨는 얼마나 진실된 사람이냐"고 물었고 문보령은 "경민씨 향한 사랑은 진심이다"라고 말했지만 이선호는 "사랑이 모든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문보령은 그 길로 이선호를 따라가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구구절절 털어 놓았지만 이도 모두 거짓이었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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