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유승옥이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 사로잡은 '타이타닉'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4주년 특집'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모델 유승옥이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쏠리게 했다.
특히 유승옥은 자신의 봄률감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영화 포즈를 취하면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한 불을 지피기 미션에 들어갔다. 하지만 불씨는 약하고 바람은 계속 불면서 불을 붙이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족장 김병만은 유승옥에게 바람을 막아 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유승옥은 영화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멤버들이 붙이고 있는 모닥불에 상체를 숙였다.
타이타닉이라는 엉뚱한 자세로 웃음도 줬지만, 래시가드 속 특유의 볼륨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 포즈는 남성 시청자들을 홀릭하게 만드는 정글의 법칙 이날의 최고 명장면이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실제 오지를 찾아 탐험하며 숙식까지 해결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재미와 감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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