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SF영화 '마션'이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초로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7일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개봉 20일째인 26일 400만7422명을 동원했다.
3일 전 외화 '리얼 스틸'이 세운 관객수 357만9666명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돌파했음은 물론, 올해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첩보 액션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기록한 개봉 26일만의 400만 돌파 시점에 비해 무려 6일이나 빨라 눈길을 끈다.
이로써 '마션'은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최고 흥행 스코어, 한글날 역대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과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으며 역대 10월 400만 돌파를 최초로 넘어선 외화로 남게 됐다.
더불어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및 맷 데이먼 주연 작품 최고 흥행 기록까지 다 갈아치운 초특급 흥행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으로 고립된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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