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07 18:07 (금)
'맥마혼 24득점' IBK기업은행 4연승, 흥국생명 제치고 2위 도약
상태바
'맥마혼 24득점' IBK기업은행 4연승, 흥국생명 제치고 2위 도약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1.02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유리도 블로킹 5개로 11득점 뒷받침…표승주-캣벨 부진한 GS칼텍스 3-0 완파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화성 IBK기업은행이 새해 첫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를 기분좋게 이기며 인천 흥국생명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IBK기업은행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맥마혼(24득점)과 5개의 블로킹을 잡아낸 김유리(11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GS칼텍스 서울 Kixx를 3-0(25-20 25-22 25-13)으로 완파했다.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10승 6패(승점 31)가 된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11승 6패, 승점 30)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7승 11패(승점 23)로 4위 경북김천 한국도로공사(8승 9패, 승점 24)를 넘어서지 못했다.

▲ 화성 IBK기업은행이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서울 Kixx와 2015~201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맥마혼(왼쪽에서 두번째)의 24득점 활약으로 3-0으로 이기고 4연승, 2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2일 맞대결에서 공격을 하고 있는 맥마혼. [사진=KOVO 제공]

IBK기업은행은 첫 세트부터 맥마혼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공격 점유율만 60.61%에 달했고 10점이나 올렸다. 박정아(7득점)의 공격 점유율도 21.21%이나 됐지만 겅격 성공률이 14.29%에 그치면서 전적으로 맥마혼의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맥마혼의 공격은 2세트에도 뜨거웠다. 맥마혼은 2세트에도 백어택 3개 등으로 9득점을 기록했다. 또 김희진(9득점)의 공격력이 되살아났고 김유리도 블로킹 2개를 잡아내며 4득점을 올려 맥마혼 위주였던 IBK기업은행의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반면 GS칼텍스는 캣벨(10득점)을 이용한 공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표승주(10득점)와 이소영(5득점), 배유나(7득점)가 공격을 풀어갔지만 맥마혼-김희진 쌍포의 기세에 눌렸다.

IBK기업은행의 압도적인 공격은 3세트까지 이어졌다. 맥마혼, 김유리, 박정아의 공격력으로 캣벨, 한송이(7득점) 등이 부진한 GS칼텍스에 21-13까지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크게 앞섰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맥마혼, 김유리의 연속 오픈 공격과 김유리의 속공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은 박정아의 스파이크 서브로 장식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