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조민혁은 4강 탈락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류미(28·인천시청)가 팀 동료 한나래(22)를 꺾고 서키트대회 결승에 진출, 우승에 도전한다.
류미는 25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여자서키트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한나래를 2-1(6[4]-7 6-0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주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우승컵을 들었던 둘은 4강에서 만나 접전을 펼쳤다. 결국 선배인 류미가 2,3세트를 잡고 단식에서도 정상을 노리게 됐다.
류미는 26일 주자나 즐로코바(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벌어진 ITF 중국 장자강 남자퓨처스대회 단식 8강에 나선 조민혁과 남지성은 리저(중국)와 니콜라 밀로예비치(세르비아)에 분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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