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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 복식동료 한나래 꺾고 태국퓨처스 단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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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 복식동료 한나래 꺾고 태국퓨처스 단식 결승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2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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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조민혁은 4강 탈락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류미(28·인천시청)가 팀 동료 한나래(22)를 꺾고 서키트대회 결승에 진출, 우승에 도전한다.

류미는 25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여자서키트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한나래를 2-1(6[4]-7 6-0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주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우승컵을 들었던 둘은 4강에서 만나 접전을 펼쳤다. 결국 선배인 류미가 2,3세트를 잡고 단식에서도 정상을 노리게 됐다.

▲ 류미가 25일 퓨처스대회 준결승에서 한나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5월 인천 챌린저대회 복식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류미(왼쪽)와 한나래. [사진=스포츠Q DB]

류미는 26일 주자나 즐로코바(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벌어진 ITF 중국 장자강 남자퓨처스대회 단식 8강에 나선 조민혁과 남지성은 리저(중국)와 니콜라 밀로예비치(세르비아)에 분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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