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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한나래, 태국서키트대회 복식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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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한나래, 태국서키트대회 복식 우승 쾌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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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챌린저대회 이후 2달만에 정상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류미(28)-한나래(22·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류미-한나래는 18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 여자서키트대회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 이노우에 아카리(일본)-리야쉬안(대만) 조를 2-0(6-4 6-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인천 국제 여자챌린저대회 복식 우승 이후 2달 만에 맛보는 쾌거다. 지난 14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나란히 승선한 둘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전망도 높였다.

▲ 류미-한나래 조가 18일 태국에서 열린 서키트대회 복식 결승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 5월 인천 챌린저대회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류미(왼쪽)와 한나래. [사진=스포츠Q DB]

중국 선전에서 열린 남자 퓨처스대회에 나선 조민혁(세종시청)은 8강전에서 장쩌(중국)에 0-2(3-6 6<6>-7)로 피해 대회를 마쳤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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