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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상강화' 문화체육관광부, 23년만에 체육정책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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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상강화' 문화체육관광부, 23년만에 체육정책실 신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3.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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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실-관광정책실로 분리... 체육 조직 격상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체육관광정책실이 체육정책실과 관광정책실로 나뉜다. 이에 따라 체육의 위상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체육과 관광 업무가 분리됐다”며 “종전 체육관광정책실이 체육정책실과 관광정책실로 재편된다. 체육 분야는 기존 관광과 합쳐져 있던 실을 별도로 분리해 체육정책실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정책실은 기존 체육정책관과 체육협력관을 아우르는 ‘실 체제’로 개편돼 앞으로 종합적인 체육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체육정책관은 3월 대한체육회로 통합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육성, 스포츠산업 진흥과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업무를 주관하고 체육협력관은 2016 리우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 체육관광정책실이 체육정책실과 관광정책실로 분리됨에 따라 23년 만에 체육업무만을 전담하는 '실 체제'의 부서가 생겼다. [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이 체육회 통합과 발맞춰 정부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국가적 큰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국민 행복과 창조 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3년 체육부가 사라지며 문화체육부로 체육업무가 이관돼 3국 9과였던 직제는 개편을 통해 1실 2국 6과 체제가 됐다. 특히 이번 개편은 국 체제로 23년 만에 체육업무만을 전담하는 체육정책실이 생겨 체육 관련 정부조직이 격상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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