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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망주,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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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망주,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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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동기부여 차원 프로그램 마련, 자질 함양에 도움 줄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태극마크를 꿈꾸는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한다.

대한체육회는 “초․중학교 학생 운동선수 95명을 대상으로 태릉과 진천 선수촌을 두 차례에 걸쳐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들은 선수촌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진로 특강,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우수 선수 등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총 7종목 95명의 학생 선수들이 대상이다. 14~15일에는 배드민턴, 역도, 유도 등 총 3종목 28명이 21~22일에는 수영, 양궁, 육상, 체조 등 4종목 6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 국가대표를 꿈꾸는 중,고 선수들이 태릉, 진천 선수촌을 방문하는 기회를 얻는다.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레슬링 대표팀 선수들. [사진=스포츠Q DB]

대한체육회는 “향후 학생 선수들이 자긍심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라며 “경기력 향상 및 우수선수의 자질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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