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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침묵 아쉬움 털어냈다, 최정 4경기만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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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침묵 아쉬움 털어냈다, 최정 4경기만에 홈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9.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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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장원준 2구 받아쳐 우월 솔로포

[잠실=스포츠Q 이세영 기자] 전날 침묵을 만회하는 홈런이었다.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0’의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장,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28일 LG전 이후 4경기 만에 터뜨린 시즌 16호.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정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2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으로 연결했다. 전날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는 홈런이었다.

▲ 최정(오른쪽)이 KBO리그 두산전에서 0의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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