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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기업 KCC, 2년 연속 KBL 타이틀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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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기업 KCC, 2년 연속 KBL 타이틀 스폰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7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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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KCC 프로농구, 12일 울산서 개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CC가 2년 연속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손을 잡았다.

KBL은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이번 시즌 공식 대회명을 2015~2016 KCC 프로농구로 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건축자재 기업 KCC는 전주 KCC 이지스의 모기업이다. 2005~2006, 2009~2010 시즌, 지난 시즌에 이어 네 번째로 KBL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 [스포츠Q 최대성 기자] KCC 이윤주 본부장(왼쪽)과 KBL 김영기 총재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KCC는 KBL과 함께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회공식 명칭 포함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은 물론이고 기타 인쇄·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간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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