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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인기·시청률 두 마리 토끼 잡아 '광고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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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인기·시청률 두 마리 토끼 잡아 '광고 완판'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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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9일 오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예체능’이 54~56회 축구 편을 기점으로 광고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체능' 축구 편은 같은 시간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뿐 아니라, 광고까지 완판시키며 제2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예체능' 축구 편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와 출연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러한 화제성은 광고 완판 행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 '예체능 [사진=KBS]

이덕화 감독과 이영표 플레잉 코치로 이뤄진 코칭스태프 지도하에 MC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조우종,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최민호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축구광들이 모여 '예체능' 사상 최정예 멤버를 자랑한다.

더불어 예능과 체육의 이상적인 합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 모으고 있다. 54회 이덕화 감독 취임식 5.7%, 55회 축구하자 친구야 5.9%, 56회 '예체능' 첫 공식 경기 7.1%까지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 이영표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축구광들, 일반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리는 모습이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돼 시청자의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연일 상승한다는 점 또한 광고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듯하다. 앞으로 점차 성장해 나갈 '우리동네 FC'를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 역대 월드컵 스타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리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담아내는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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