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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황금복(신다은) 드디어 서인우(김진우)와 결혼식…차회장, 백리향·백예령 모녀 납치 "댓가는 받아야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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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황금복(신다은) 드디어 서인우(김진우)와 결혼식…차회장, 백리향·백예령 모녀 납치 "댓가는 받아야지"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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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드디어 신다은이 김진우와 결혼식을 치루게 됐다. 그리고 심혜진과 이엘리야는 차회장이 보낸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2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5회에서 황금복(신다은 분)은 드디어 서인우(김진우 분)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신다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버지 강태중(전노민 분) 대신 어머니 황은실(전미선 분)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을 하고, 전미선은 딸 신다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며 지난 세월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115회 예고화면 캡처]

백리향(심혜진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 모녀와 차미연(이혜숙 분)은 신다은의 결혼식을 찾는 뻔뻔함을 보인다. 심혜진은 성대한 결혼식의 모습에 입을 벌리고, 이엘리야와 이혜숙은 차가운 눈으로 결혼식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나오던 심혜진과 이엘리야는 갑자기 나타난 남자들에게 납치되어 차로 끌려간다. 그들을 납치한 사람은 이혜숙의 아버지인 차회장(고인범 분). 심혜진이 찍은 핸드폰 동영상으로 전미선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실이 들통나고, 이엘리야가 써준 사실확인서로 일본에서 이혜숙이 9년 전 벌인 짓이 들통나자 차회장은 "당신들 댓가는 받아야지"라며 이들 모녀를 납치한다.

또한 이혜숙은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서 훔친 9년 전 일본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USB를 심혜진에게 맡기고, 이엘리야는 심혜진에게 그 USB를 받아서 챙긴다. 하지만 이엘리야는 USB를 달라는 이혜숙에게 USB를 줄 수 없다고 협박한다.

전미선은 결혼식장에 나타난 이혜숙의 앞을 가로막으며 USB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전미선은 이혜숙에게 "당신이 선택해. 문혁이앞에서 수갑차고 잡혀가던가"라며 이혜숙을 협박하고, 강문혁(정은우 분)은 전미선에게 "어머니를 어디로 끌고 가시는 거에요"라며 친어머니인 이혜숙의 편을 드는 모습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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